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1 Book Review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대화 1(사회, 윤리) 2020년 5월 12일(화) pm 20:48 -지대넓얕 1(사회, 윤리) ~끝 오늘도 지대넓얕을 읽으며 오후를 녹이듯 보냈다. 지대넓얕1을 끝까지 읽고 나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무언가 통찰력을 얻게 된 것 마냥 신비로움(?)을 느꼈다. 과연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곳에 살고 있는지 어떤 체계로 이루어진 건지, 이게 맞는 건지 과연 내 생각은 무엇인지 페이지마다 생각하며 읽었고, 이 물음에 책을 읽으면서도, 책을 읽고 나서도 물음에 답하지 못했다. 아마 내일도 모를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 생각으로 기본적으로 나의 생각의 무게는 단단해질 것이며 관련하여 탐구하고 싶은 생각이 끓어넘쳐흘렀다. 물론 책에서 말이다. '나는 보수인가? 진보인가?' 자칭 중립이라 생각했던 나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정치,.. 2020.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