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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 돈보다 운을 벌어라 2020년 5월 25일(월) pm23:34 - 돈보다 운을 벌어라 ​ 운을 벌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싶었다. 운을 벌 수 있다면 다 부자가 됐겠지.. 말이 되냐?라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책장을 넘기는 순간순간에 세상에는 운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진 않지만 있긴 있다는 것이었다. 이는 성공한 사람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운을 벌고 싶어졌다. 먼저, 강한 사람이 되자. 강한 사람이란, 즉, 악독한 사람,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 위치가 어떻든 간에 꾸준하게 노력하고 도전한다.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더 큰, 이다음을 위해 달린다. 그리고 선해라 자신을 발전시키는 과정에 가능성이란 운을 발견하고, 선하게 삶을 사는 과정에.. 2020. 6. 7.
Book Review - 부자들의 생각법 2020년 5월 24일(일) pm 22:10 (부자들의 생각법) ​ 왜.. 나는 실패와 실수를 하고 나서야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는 것을 깨닫는가... 이런 부분에선 나는 욕먹고 맞아야 제대로 할 것 같다. 나 자신이 너무나 창피하다. 심리가 너무 무섭다. 다짐해도 한순간이다. 심리를 내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이 마지막 실수여야 한다. 그러려면 내일 휴대폰을 불출 받았을 때 가격이 매우 떨어져 청산이 돼있어야 한다. 나의 실수에 대한 죗값에 40만 원 (실질적 80만 원)이면 수강료로 나무나 싸지만, 이 죗값을 인정 못하고 같은 죄를 저지르면 400,4000만 원이 되어도 자책할 수가 없다. 자 23시까지 공부 연등을 할 텐데 나의 지켜야 할 핵심과, 원칙에 대하여 정리해보는 시.. 2020. 6. 7.
Book Review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대화 2(철학, 과학, 예술) 2020년 5월 13일(수) AM11:33 -지대넓얕 2(철학, 과학, 예술) ​ 지대넓얕 1권을 읽은 후 2권도 역시 이해가 잘되고 무조건적으로 빠져들어 책에 대한 경외감을 표할 기대감에 벅차 있었다. 하지만 이건 너무 이기적이었음을 20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단숨에 깨달았다. 관심도 없었고 나와 관련 없다고 생각한 분야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데 바로 빠져들게 한다면 이것은 100% 부자가 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닌가?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무엇을 읽고 있는 건지, 이게 이 정도로 난해한 것인지 내가 살아가면서 이것이 무슨 필요인지 내면에 묵직하게 자리 잡은 채로 읽고 있었고, 책을 덮을 때까지도 마찬가지였다. 나의 머릿속은 일반 쓰레기에 페트병을 버린 것처럼 복잡해졌고 끝내 포기하고.. 2020. 6. 7.
Book Review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대화 1(사회, 윤리) 2020년 5월 12일(화) pm 20:48 -지대넓얕 1(사회, 윤리) ~끝 ​ 오늘도 지대넓얕을 읽으며 오후를 녹이듯 보냈다. 지대넓얕1을 끝까지 읽고 나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무언가 통찰력을 얻게 된 것 마냥 신비로움(?)을 느꼈다. 과연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곳에 살고 있는지 어떤 체계로 이루어진 건지, 이게 맞는 건지 과연 내 생각은 무엇인지 페이지마다 생각하며 읽었고, 이 물음에 책을 읽으면서도, 책을 읽고 나서도 물음에 답하지 못했다. 아마 내일도 모를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 생각으로 기본적으로 나의 생각의 무게는 단단해질 것이며 관련하여 탐구하고 싶은 생각이 끓어넘쳐흘렀다. 물론 책에서 말이다. '나는 보수인가? 진보인가?' 자칭 중립이라 생각했던 나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정치,.. 202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