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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 부자들의 생각법 2020년 5월 24일(일) pm 22:10 (부자들의 생각법) ​ 왜.. 나는 실패와 실수를 하고 나서야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는 것을 깨닫는가... 이런 부분에선 나는 욕먹고 맞아야 제대로 할 것 같다. 나 자신이 너무나 창피하다. 심리가 너무 무섭다. 다짐해도 한순간이다. 심리를 내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이 마지막 실수여야 한다. 그러려면 내일 휴대폰을 불출 받았을 때 가격이 매우 떨어져 청산이 돼있어야 한다. 나의 실수에 대한 죗값에 40만 원 (실질적 80만 원)이면 수강료로 나무나 싸지만, 이 죗값을 인정 못하고 같은 죄를 저지르면 400,4000만 원이 되어도 자책할 수가 없다. 자 23시까지 공부 연등을 할 텐데 나의 지켜야 할 핵심과, 원칙에 대하여 정리해보는 시.. 2020. 6. 7.
투자에 대한 나의 실패와 반성 , 지대넓얕 0 중도포기 2020년 5월 19일(화) pm23:02 -지대넓얕 0 (중도 포기) ​ 이전 일기를 못 쓰고 책을 안 읽은, 그러니까 일기를 안 쓴 이유는 주말에는 TV 연등을 해야만 할 것 같았다. 물론 이 생각에 약간의 후회는 있지만, 자책하지는 않는다. 그리 나쁘지 않은 시간이라 보기 때문이다. 지대넓얕 0은 절반도 읽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었다. 지대넓얕 2처럼 이핵 되지 않았을뿐더러 호기심마저 크게 생기지 않았다. 글자만 읽을 바엔 차라리 나의 의미 있던 순간, 깨달음을 상기하는 게 더욱 가치 있을 것이라 자신했기 때문이다. ​ 나에겐 꿈이 생겼다. 그 어마 무시한 꿈의 목표는 바로 '부자'다 나는 부르주아가 되어 프롤레타리아들을 지배하고 싶다. 그것이 나의 가치관, 사상 등과 매우 관련 있는 꿈이라 생각한다.. 2020. 6. 7.
Book Review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대화 2(철학, 과학, 예술) 2020년 5월 13일(수) AM11:33 -지대넓얕 2(철학, 과학, 예술) ​ 지대넓얕 1권을 읽은 후 2권도 역시 이해가 잘되고 무조건적으로 빠져들어 책에 대한 경외감을 표할 기대감에 벅차 있었다. 하지만 이건 너무 이기적이었음을 20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단숨에 깨달았다. 관심도 없었고 나와 관련 없다고 생각한 분야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데 바로 빠져들게 한다면 이것은 100% 부자가 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닌가?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무엇을 읽고 있는 건지, 이게 이 정도로 난해한 것인지 내가 살아가면서 이것이 무슨 필요인지 내면에 묵직하게 자리 잡은 채로 읽고 있었고, 책을 덮을 때까지도 마찬가지였다. 나의 머릿속은 일반 쓰레기에 페트병을 버린 것처럼 복잡해졌고 끝내 포기하고.. 2020. 6. 7.
Book Review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대화 1(사회, 윤리) 2020년 5월 12일(화) pm 20:48 -지대넓얕 1(사회, 윤리) ~끝 ​ 오늘도 지대넓얕을 읽으며 오후를 녹이듯 보냈다. 지대넓얕1을 끝까지 읽고 나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무언가 통찰력을 얻게 된 것 마냥 신비로움(?)을 느꼈다. 과연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어떤 곳에 살고 있는지 어떤 체계로 이루어진 건지, 이게 맞는 건지 과연 내 생각은 무엇인지 페이지마다 생각하며 읽었고, 이 물음에 책을 읽으면서도, 책을 읽고 나서도 물음에 답하지 못했다. 아마 내일도 모를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이 생각으로 기본적으로 나의 생각의 무게는 단단해질 것이며 관련하여 탐구하고 싶은 생각이 끓어넘쳐흘렀다. 물론 책에서 말이다. '나는 보수인가? 진보인가?' 자칭 중립이라 생각했던 나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정치,.. 2020. 6. 7.
Book Review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경제) 2020년 5월 11일(월) pm23:00 ~ 12일(화) pm 13:0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경제) ​ 공부 연등이 23시까지 여서 독서를 통해 느낀 점은 다음날 적도록 하겠다. 어제 읽은 '경제' 파트에서는 초기자본주의 -> 공산주의, 후기 자본주의 -> 신자유주의에 대하여 역사와 관련시켜 이해가 쉽게 읽었다.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후기 자본주의에 따라야 할까?, 신자유주의에 따라야 할까? 물론 현재로선 나=서민이므로 '후기 자본주의'가 마음에 와닿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는 자본가 즉 '부르주아'가 되고 싶고 '프롤레타리아'를 이끌며 보다 편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이는 모든 서민에게나 비슷한 생각일 것이다. 그래서 미래의 나를 보면 '신자유주의'가 맞다고 마.. 2020. 6. 7.
Book Review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역사, 가짜감정 2020년 5월 10일 (일) pm23:3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역사) ​ 독서의 참 맛을 군대에 와서 최초로 느끼고 유튜버'우기 부기' 채널의 1년에 책 1000권을 읽은 사람의 이야기(https://www.youtube.com/watch?v=MYETOwI4TBw) 를 듣고 나서 독서, 그리고 책이란.. 사람을 내적 심지어 외적까지 변화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먼저 '가짜 감정'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401239 가짜 감정 감정에 무관심했기 때문에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살았다!감정은 참으로 신기하고 오묘해서 때론 위장을 한다. 불안한데 화를 내고, 우울한데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이처럼 표현하지 못한 감정.. 2020. 6. 7.